[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내(內)에서 특정 산업과 기업 등에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공급하여 생산성 증대와 경제‧사회적 성과 등을 창출하는 「핵심 도메인 AX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7월 1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고(2.5)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의 1단계 ‘Micro-초격차’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특화지원 사업’이 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관련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지속적인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인공지능(AX) 수요를 반영해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추가‧확대 편성했다.
최근, 인공지능(AI)은 기존 산업의 경쟁구도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핵심 수단으로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 전환(AX)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주도로 핵심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등에 혁신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확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생산성 증가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공고로 총 90개의 인공지능 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핵심 도메인 인공지능 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생명공학(바이오) 등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통해 경제‧사회적 성과 창출 가능성이 높은 5대 핵심 도메인의 고도 기술을 보유한 혁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5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도메인 인공지능(AX) 모델 개발과 기술 고도화 등 기술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도메인 특성에 따라 ‘인공지능융합사업단’ 등 주관기관의 컴퓨팅 자원, 실증장비 등 기반시설(인프라) 활용을 제공한다.
② 인공지능 전환(AX) 연합체(컨소시엄)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 다양한 도메인 인공지능 전환(AX) 수요기관의 제품과 서비스 등에 인공지능 전환(AX)을 적용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범용 활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를 공동 수립한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4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협업 자금 최대 1억원과 신규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고는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동 사업에 선발되어 지원 받은 창업기업(스타트업) 중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26년도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사업으로 연계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공고 이후 국내 빅테크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인프라)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창의적인 기술력을 결합하여 상용화 중심의 기업-기업간((B2B)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내는 ‘초격차 거대언어모델(LLM) 챌린지’를 추가 공고하는 등, 국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핵심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등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다양한 산업 및 기업과 융합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는 인공지능 전환(AX)기술은 국가 경제의 핵심 분야로, 그 중심에는 특정 분야별 최적화된 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있다.”면서
“혁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활용‧확산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