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7월 23일까지 ‘2025년도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하반기 일반기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제품 ▲시각 ▲포장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등 4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며, 이번 하반기는 30개 안팎의 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등록된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인천 지역 주관기관과 매칭하는 경우 선정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디자인개발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분야별 지원 한도는 ▲제품디자인 1,800만 원 ▲시각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각 1,000만 원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1,200만 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는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분야의 지원 한도를 전년 대비 20% 상향해 실제작비 부담을 완화했다”라며, “인천의 중소기업이 완성도 높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