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7일 친환경 문화 조성과 활발한 사내 소통을 위한 ‘이(E)로운 소통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의 일환이자, 특히 환경(E) 분야 실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규 입사자와 기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푸드 업사이클링 개념 소개 ▲커피박 키링 제작 ▲‘20가지 소통 질문’을 활용한 리버스 멘토링 ▲기념 촬영 및 친환경 식당 간담회 등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버려질 뻔한 커피 찌꺼기(커피박)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하기’는 자원 순환과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하고,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소통 질문을 활용한 교류 시간은 세대 간 공감과 유대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고 열린 조직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이(E)로운 소통데이’는 환경 보호와 소통 문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ESG 실천과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단은 향후에도 다양한 세대 간 교류와 환경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