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 지역예술교육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구청과 함께 ‘2025 북부 지역예술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관내 초·중학교 18개 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 축제위원회, 구청 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축제에서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다문화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삶이 예술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