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재)인천중구문화재단, ‘ESG·인권 경영’ 공동 선언

같이 또 가치’ 걸어가는 지속 가능한 문화 조직으로 도약 의지 표명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 28일 ‘교육의 날 – 링크-up!’ 행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인권 경영 선언 선포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과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재단의 핵심 운영 가치인 ‘지속가능성’과 ‘인권 존중’을 전사(全社)적으로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공동 선언문에는 ▲친환경 가치 실현 및 탄소중립 실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협력 및 포용적 문화 조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 ▲모든 구성원의 기본적 권리 보장 ▲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 등이 담겼다.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 3인이 직접 선언문을 낭독하며, 책임 있는 문화예술 기관으로서의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특히 이날 신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참석해 “지역문화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실천’과 사람을 중심에 둔 ‘인권 경영’은 반드시 함께 가야 할 가치”라며 재단의 노력을 격려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언은 재단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의 가치를 조직 전체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라며 “향후 ESG·인권 경영 이행을 위한 내부 교육과 실행계획 수립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재단 내부의 연결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