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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위원회·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해남 솔라시도에서 정책간담회 개최

신재생에너지·첨단산업 융합된 미래 성장 모델로서 솔라시도 비전 공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수석부위원장 안도걸)와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위원장 안도걸)는 29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선대위 측에서 안도걸 수석부위원장, 황정희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임수아 선대위 조직본부 광주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대한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와 고형권 BS그룹 부회장 등 민간전문가 10명이 함께 했다.

 

솔라시도 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BS그룹은 솔라시도를 AI 데이터센터 허브이자 RE100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제안에는 ▲인근 염해농지 및 유휴수면의 태양광 부지 활용을 위한 규제 완화 ▲지역 분산형 전력망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변전소 선제 구축 ▲전력·통신·용수 등 기반 인프라 지원 등이 포함됐다.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은 “솔라시도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미래 성장 모델”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가 설립된다면, 청년 인재와 새로운 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와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안 수석부위원장은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솔라시도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뒷받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안도걸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