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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겨울 맞이 재난상황별대응훈련 가져

- 화재 및 지진 대비 훈련 직원 100여 명 참여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서 진행 -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겨울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재·지진 대비 재난상황별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전파 훈련과 화재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안전한 장소로 피난하는 방법을 배우는 한편 3인 1조로 나눠 응급상황시 환자를 이송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 재난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일상에서 갑작스러운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혔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일이 우리의 핵심을 지키는 일이다”며“재난은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기에 직원들이 평상시 훈련을 통해 나와 주변을 도울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재난대응훈련을 가져 돌봄 현장에서 위험에도 대비하도록 인천사서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