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지난 8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1회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연합 가족운동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3곳의 아동 및 가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릴레이·에어바운스 달리기·협동자전거 릴레이 등 부모와 가족들이 한 팀이 되어 즐길 수 있는 협동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돌봄센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화합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아동 대상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및 지방정부 운영 시설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