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박 진 기자

                2025년  사랑의네트워크 부평지회 연말행사

사랑의네트워크 부평지회가 주관하는 2025년 봉사자 시상식 및 지역민을 위한 웃음잔치가

11월8일(토)오후 1시에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부평구지역민 250여명과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활동성을 이어가고자 각종 웃음과 공연예술이 있었고 올해 봉사를 많이 하신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또한 내빈으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인 허정미위원과 같은 분과소속 박영훈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축사를 통해 제2의 황금기를 맞고 있는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과 이웃 봉사에 대해 존경과 응원을 함께 해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부평지회 박정애지회장은 요즘 시니어들을 실버, 어르신 대신 액티브시니어라 부르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골든에이지라는 명칭이 어울린다며 즐겁고 건강한 인생을 위하여 하루에 열 번 웃는 방법을 터득하라고 웃음시범을 손수 보여주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본 단체 대표(심동섭)도 부평지회는 연령대가 조금 많은 회원분들로 이루어진 특화된 조직으로 타 봉사단체가 따라올 수 없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친다며 단체 대표로 감사함을 전했다.

오후1시부터 4시까지 행해진 식전행사와 축하공연, 봉사자 시상식에, 오늘 참여한 부평구민 모두가 큰 박수로 화답해 주었고 내년 행사에도 꼭 다시 오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로 23년이 되는 사랑의네트워크는 비영리 전문봉사단체로 현재 10개의 지회와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동참할 뜻있는 후원자의 손길과 참여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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