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의원, 경주 APEC 문화행사·홍보 예산 추경 반영촉구!

  • 등록 2025.06.11 11:10:50
  • 조회수 1
크게보기

홍보예산 100억원 요청했지만 0원…이대로면 국제적 망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가 문화행사와 홍보 예산을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단지 회의만 하고 끝나는 행사로 전락해선 안 된다”며, “정부는 품격 있는 문화행사와 전략적 홍보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행사로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의원은 ”준비기획단이 기재부에 요청한 APEC 홍보 예산 100억원이 전액 삭감돼 단 한푼도 반영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런식이면 APEC을 왜 경주에서 여는지, 국민들도 이해 못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1만원짜리 문화행사와 100만원짜리 문화행사는 품격부터 다르다”며,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국제회의에 걸맞은 수준의 문화행사 예산이 이번 추경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문화행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 의원은 그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국내외 홍보 부족을 꾸준히 지적하며, 정상회의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예산 편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이달희 의원실]

관리자 기자 ljw8180088@naver.com
Copyright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인천광역신문 |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 278번길4 (201호) | 등록번호: 인천,가00041 | 등록일 : 2008-01-17 | 발행인 : 이재원 | 편집인 : 이재원 | 편집국장: 진광수 | 대표번호 : 1800-4050 | 전화번호 : 032-772-4050 | FAX : 032-818-0088 | 이메일 : ljw530915@naver.com 제호 : 인천 방송 | |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중로 25 신성쇼핑 2층 217-1호 | 등록번호 : 인천, 아01643 | 등록일 : 2022-09-23 | 발행인 : 이재원 | 편집인 : 이재원 | 대표번호 : 1800-4050 | 전화번호 : 032-772-4050 | FAX : 032-773-4050 Copyright @인천광역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