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자동차융합기술원은 29일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과 ‘미래차 및 자동차부품 안전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해 자동차 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양 기관의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부품 개발부터 배터리 안전 평가까지…전방위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부품의 개발 단계부터 인증·시험, 미래차 핵심기술 안전성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품질인증부품 시장 활성화: 대체부품 및 품질인증부품의 개발 지원과 인증 품목 확대
- 미래차 안전성 확보: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차 핵심기술의 안전 평가 및 기술 협력
- R&D 공동 협력: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및 발굴
JIAT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 지원 역량을 결집해 기술개발과 인증·평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TS는 자동차부품 인증·시험의 전문성을 활용해 품질인증 제도를 고도화하고,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안전 기준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산업 경쟁력 강화할 것”
이번 협력으로 국내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배터리 화재 등 미래차 안전 이슈에 대한 선제적인 기술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양섭 JIAT 원장은 “이번 협약은 품질인증부품 확대와 미래차 핵심기술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TS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변화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