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다음 달 29일까지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업 진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운영 품목은 딸기·토마토·오이·엽채소로 총 52명을 선발하며, 모집 대상은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18세부터 39세 이하(’86. 1. 2. ~ ’08. 1. 1. 출생자)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는 5월 7일(14시) 전북김제 스마트농업교육센터(김제시 백구면)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며, 선정 절차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교육과정은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 입문교육(2개월, 180시간)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이론교육, 2단계 교육형실습(6개월, 480시간)은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3단계 경영형실습(12개월, 960시간)은 교육생 자기 주도하에 스마트팜을 1년간 직접 경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생의 안정적인 참여를 위해 교육형 실습부터는 월 최대 70만 원의 실습비(숙·식비)가 지원된다. 경영형 실습 단계에서는 영농재료비를 월 30만 원 추가 지원해 교육생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자격 ▲스마트팜 종합자금(최대 30억원, 융자) 신청자격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격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전북은 교육운영 전문가 5명을 전진 배치해 5명 이내의 그룹별 실습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로 인해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쟁률은 전국 최고 수준인 5.2:1을 기록했다. 또한 1~6기까지 총 24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229명(92.3%)이 창업해 현재 영농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식품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은 전북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년창업의 시작과 도전은 전북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