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영주시는 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와의 접촉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진드기는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이 활발하며, 물릴 경우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45대를 대상으로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된 장비는 즉시 정비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중앙의 빨간 버튼을 누른 뒤 손잡이를 당겨 사용하며, 얼굴을 제외한 팔·다리·의복 등에 20cm 거리를 두고 약 10초간 분사하면 된다.
1회 사용 시 약 4시간가량 효과가 지속되며, 자세한 사용 방법과 설치 위치는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야외활동 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