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구민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구청장은 2일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서 “은평의 변화는 언제나 구민의 삶에서 출발했다”며 “구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구민의 삶 속으로 뛰어드는 구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아이 키우는 가정을 위한 마음 건강과 돌봄 지원 강화, ▲1인 가구를 위한 이웃 소통 및 일상 돌봄 프로그램 지속 운영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공간인 ‘카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서로 다른 삶이 존중받고, 누구나 자기 일상의 주인공이 되는 도시가 은평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가까운 은평, 더 머무르고 싶은 은평’을 만들기 위한 구상도 밝혔다.
▲GTX-A 개통 이후 주변 상권 활성화를 통해 머무는 공간으로의 변모
▲불광역 서울혁신파크 부지와 수색·DMC역 복합개발 추진
▲불광천·구파발천 녹지 확충과 생활 속 자연 쉼터 조성 등을 통해, 멀리 가지 않아도 일·문화·여가가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서관과 문화시설을 단순한 이용 공간이 아닌 주민 소통과 배움의 거점으로 확장하고, 재난과 환경 변화로부터 일상을 지켜내는 안전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은평’을 강조하며, ▲동주민센터와 연계한 대학 협력 프로그램 확대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어우러지는 영화제 ▲청년들이 모이는 국제포럼 등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교류 ▲세대별 공론장 운영을 통한 구민 참여 행정 강화 등을 통해 구민이 직접 도시의 내일을 그려가는 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은평의 길’을 ‘은평답게’ 만들어 온 가장 큰 힘”이라며, “오늘이 살기 좋고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은평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