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 2025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정 전반에서의 균형 있는 성과로 도내 최고 수준의 농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분야별 평가에서 ▲농업정책 분야 1위, ▲친환경농업 분야 7위(전년 18위), ▲식량원예 분야 5위(우수상), ▲농식품유통 분야 3위(최우수상), ▲축산시책 분야 1위(대상), ▲가축방역위생 분야 3위(우수상)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잦은 이상기후와 불확실한 농업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전략적 농정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필수 농자재 지원, 촘촘한 농축어업 재해 보상 체계를 통해 농업인들이 다른 걱정 없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물 위생 강화 총 6개 분야 37개 항목의 농정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