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6급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기본 소양을 강화하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나주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5 공직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조직 내 중추 역할을 하는 6급 공무원과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승진한 6급 공무원 25명과 9급 및 지도사 등 신규 공무원 44명 등 총 69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급 공무원은 리더십, 기획력 향상, 스피치 역량 등 실무와 조직 운영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받았으며 신규 공무원은 공직 가치관 확립, 친절 교육 등 기본 소양 중심의 과정을 이수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직자 감성 인문학 특강과 팀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조직 내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친절 교육과 적극 행정 교육을 비롯해 청렴 교육, 폭력 예방 교육 등 공직자의 실무능력과 공직 윤리, 시민 중심 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