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 대술면체육회는 지난 23일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술면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술면 게이트볼장은 면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시설이며, 총사업비 16억7900만원을 투입해 게이트볼장(486㎡), 야외경기장(408㎡), 사무실(118㎡)로 조성됐다.
게이트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대술면체육회는 게이트볼장을 면민 모두의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회원을 수시 모집 중이며, 개장식은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과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기 대술면체육회장은 “게이트볼장 개장은 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대술면이 더욱 활기찬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대술면 게이트볼장 개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교류하는 지역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