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마을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X 활용 전문가 과정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모터혁신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인천마을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마을기업도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AX)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9일, 10일, 16일, 17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은 ‘생성형 AX 활용 사업 전문가 과정(기초·고도화)’과 ‘생성형 AX 활용 온라인 홍보 전문가 과정(기초·고도화)’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마을기업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부터 마케팅 전략 고도화까지 단계별 실습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1:1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실전 교육 모델을 통해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분석, 데이터 기반 콘텐츠 기획, 홍보자료 자동 제작 등 다양한 실무형 경험을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는 경험(AX)은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지역 마을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