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남해마늘, 초매식 시작으로 본격 출하

  • 등록 2025.06.09 09:10:04
  • 조회수 1
크게보기

“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가 기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미네랄을 품고 있으며 알싸한 맛이 일품인 명품 남해 마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남해군은 지난 5일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에서 마늘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겨울철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고 월동기 이후 적절한 시기에 수분이 공급되면서 마늘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로 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마늘 생산량의 증가는 농가소득 향상에 중요하다.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유통으로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마늘 작황이 부진하여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마늘 작황이 좋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명품 남해 마늘이 높은 가격에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늘 초매식에는 총 55톤(2억 5300만 원 상당)의 마늘이 출하됐다.

 

kg당 평균단가는 4,605원으로 지난해 평균단가 3,636원 보다 969원이 높게 형성됐으며 앞으로 건조마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지금보다 가격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관리자 기자 ljw8180088@naver.com
Copyright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인천광역신문 |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 278번길4 (201호) | 등록번호: 인천,가00041 | 등록일 : 2008-01-17 | 발행인 : 이재원 | 편집인 : 이재원 | 편집국장: 진광수 | 대표번호 : 1800-4050 | 전화번호 : 032-772-4050 | FAX : 032-818-0088 | 이메일 : ljw530915@naver.com 제호 : 인천 방송 | |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중로 25 신성쇼핑 2층 217-1호 | 등록번호 : 인천, 아01643 | 등록일 : 2022-09-23 | 발행인 : 이재원 | 편집인 : 이재원 | 대표번호 : 1800-4050 | 전화번호 : 032-772-4050 | FAX : 032-773-4050 Copyright @인천광역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