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 실적(2024년 12월 말 기준)을 분석했다.
광산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웹 소통과 공약 일치도 부문에서 합격(Pass) 판정을 받는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광산구는 체계적인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꼼꼼한 실행 전략과 주기적인 점검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 해왔다.
특히, 광산구는 민선 8기 1호 정책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중심으로 경청‧소통에 기반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 구정 틀을 정립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은 세계 최초로 추진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난 3월 시민의 질문을 담은 녹서가 제작되며 일자리 개혁 정책 모형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설계하는 ‘커뮤니티 헬스케어(공동체 기반 건강 돌봄)’, 광주 대표 명품길을 내건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 조성 등도 순항 중이다.
광산구는 공약 추진 및 이행 상황을 시민이 알 수 있도록 구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주민배심원제’ 등을 운영해 시민이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책임감 있는 공약 이행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 구현의 기본”이라며 “완료된 사업은 내실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추진 중인 정책은 실행력과 체감도를 높여 민선 8기가 시민께 한 모든 약속이 잘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