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13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어버이날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평생에 걸친 헌신과 사랑에 감사를 전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자 다양한 특강과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대형 포토존 운영 ▲점심 식사 나눔 ▲단기 특강 4종 ▲평생교육 강사 및 샌드아트 공연팀이 함께하는 '효(孝) 드림 문화 축제'로 구성됐다.
특히,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통해 600명의 어르신에게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 인사를 전해 깊은 의미를 더했다.
13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샌드아트로 꾸며진 ‘효(孝) 드림 문화 축제’도 펼쳐져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심 관장은 “이번 어버이날 주간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동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경과 존중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