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초기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을 이달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대상이며 사전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 등본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B형간염 항원·항체, 풍진항체(여성), 신장기능, 간기능, 매독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임신초기 건강검진 대상은 관내 12주 이내 초기 임신부로 먼저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해야 한다.
검사 전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당일 검사가 가능하며, 검진항목은 B형 간염 항원·항체, 풍진 항체, 매독 검사 등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건강한 임신 및 행복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